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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3-08 10:16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글쓴이 : 큰형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랑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는 성향이 짙을수록.. 오해의 소지도..많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나치게..외형적 안목을 중시하게 되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의.. 내면적 가치를 소홀히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마음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설될수 있는 것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한다.. 이해란.. 그대 자신이.. 걸레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앙구 04-03-09 07:51 자신을 걸레로 추급하며 남에게 무안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많지 않는 사람이 있기에 아직 세상을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접합니다. 현재의 세상은 내면적 성향보다 외형적 성향에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것이 얼짱 신드롬과 같은 외모적 성향과 남에게 비추어지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가혹할 정도로 냉정한 것이 현실입니다. 내면적 가치를 알아내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만큼 노력도 필요하구요... 그래서 세상은 수레바퀴 돌아가듯 공존하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자신을 걸레로 추급하며 남에게 무안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많지 않는 사람이 있기에 아직 세상을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접합니다. 현재의 세상은 내면적 성향보다 외형적 성향에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것이 얼짱 신드롬과 같은 외모적 성향과 남에게 비추어지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가혹할 정도로 냉정한 것이 현실입니다. 내면적 가치를 알아내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만큼 노력도 필요하구요... 그래서 세상은 수레바퀴 돌아가듯 공존하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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