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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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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구 봉사활동... 강호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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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앙구
 조회 :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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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울진바다지킴이 불가사리퇴치를 위한 봉사활동 제차 실시했습니다.
(아래 불가사리 제대로 알기 참조)
이날 불가사리채취 장소는 죽변면 3리(봉깨) 어장이며, 불가사리는 1,000kg 가량을 채취했습니다.
채취한 불가사리는 전량 농가 퇴비로 활용되고 앞으로 울진지역에 불가사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노력에 울진바다지킴이 전 회원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개그맨 강호동씨가 저희 울진바다지킴이를 방문해 많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울진바다지킴이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울진바다지킴이와 같이할 가족을 모집합니다. 저희 홈페이지 연락처로 연락 해주십시오.
다이버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니 관심 좀 가져 주십시오.
연락처 782-0439 울진바다지킴이 회장 박호형 (011-368-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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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사리 제대로 알기
한마리당 하루 멍게 4개, 전복 2개, 홍합 10개 정도를 먹어치우는 \'대식가\'로 알려졌다. 또 5∼7월 산란기엔 한마리가 하루 200만개의 알을 뿌릴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나다.
불가사리 포식에 관한 자료에 의하면 불가사리 한 마리가 6개월 동안 먹는 양은 피조개의 경우 36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만약 양식장 1ha에 13,000마리의 불가사리가 분포한다면 6개월 동안 그들이 먹어 치우는 피조개는 약 47만 마리가 되는 셈이다.
또한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에 뚜렷한 천적이 없고 더 나아가 재생력이 뛰어나 웬만한 상처에는 끄떡이 없어 구제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전복, 굴, 바지락, 백합, 피조개, 새꼬막 등이 자연서식 또는 양식되는 어장은 이들의 침입으로 인해 짧은 기간 안에 황폐화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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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강호동씨 울진바다지킴이의 봉사활동 경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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