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어머니께서 인서보시기로하였답니다
      그동안 인서봐주시는할머니하고 정이넘들어
      한동안 많이울었답니다
      인서엄마한테는 친정엄마같은 분이셨거든요
      인서도 엄마인저보다  더 잘돌봐주셨고..
     인서도인서지만  이제 자주못뵌다니 시집간 딸모양
      넘섭섭하고 아쉬웠습니다
        인서 갓난장이였을때부터 봐오셔서 더정들었든지
     할머님도 많이서운해 같이 펑펑울었습니다
        자주 찾아뵙고 연락도 자주할 생각입니다
     이곳에 아는사람이라곤 열손가락 다 못꼽을텐데
       그중 그래도 젤루 가족같은 분이셨습니다
     우리 인서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셔셔 넘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