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 밥 먹을 준비합니다

 
인서집엔 식탁의자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인서가 자기도 앉아밥먹겠답니다
     며칠전 인서아빠랑 둘이 저녁먹다말고
      밥먹는걸포기하고  둘이 넘 한심해 얼굴만 쳐다봤슴다
    세상에.....
       애하나 돌보지 못하다니...
      그래서 결국 인서엄만 서서밥먹습니다
       나날이 인서하는짓이 새롭습니다
      이젠 밥도 제법 많이 먹고 엄마 아빠하는건 자기도
  다 한번씩 해보고..
       드뎌 인서가 말을합니다
        근데..엄마가 아니고 아빠!!! 좀섭합니다
      돌지나 하는짓이라 그런지 제법 다큰 아이처럼
      하나하나 예쁜짓도 많이 한답니다
    울인서  예뻐 죽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