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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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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는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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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서엄마
 조회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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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카들 강릉서 온것도 못보고
인서랑 밑에집 내려가니 언니오빠들이 우르르
인서가 어리둥절~
저녁에 학원마치고가니 어버지는 작은방서 주무시고
어머니께선 정신이하나도 없답니다
거기다 인서까지 안봐도 그상황들이 대충 짐작가네요
하루종일 언니오빠들이랑 노느라 집에올라오니 벌써 잠들었네요
코까지 드렁드렁zzz
용빈이가 좋아 자꾸 뽀뽀하려니 아직도 용빈이는 인서가 싫다네요
말도안듣고 넘 짜증난다나요
이말은 애들모두 하더라구요
하긴 예전에 인서가 아니지요...
고집도 있고 하고싶은거 하기싫은거 때쓰는게 장난아닌데
자기네들은 이런시절없이 큰줄알겠지요? ㅎㅎㅎ
낼은 작은엄마학원에 오고싶다네요
집안이 답답해 핑계아닌 핑계인것같네요
낼 장날이기도하고 용준이가 있어서 애들모두(인서빼고) 버스타고 울진오라고
할참인데 괜찮겠지요? 용준이가 듬직해 믿어볼려구요
어머니는 그래도 설이 얼마안남았다고 그때까지 있으라그러시는데
애들이 있을려구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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