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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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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엄마..휴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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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서엄마
 조회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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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가 해마다 해맞이행사합니다
인서아빠 그래서 얼굴구경하기 힘듭니다
지난해 마지막밤도 인서랑둘이..새해아침도 인서랑둘이 맞았습니다
인서엄마 화 나서 오늘하루 인서아빠 바가지긁었지요 끝네
인서아빠도 화나서 문꽝 닫더니 코 드렁드렁골며 자내요
어제부터 화욜까지 학원방학입니다
친정부모님이 오시기로했는데 사정이생겨 못오시는바람에
아까운 방학을 아무것도 한거없이 시간만 보내고있네요
날도춥고 인서델고 외출하긴 좀더커야할것같고
어머니께 맡기고 혼자 강릉을가볼까...
시간만 보내고있자니 아까워 죽겠고 뭘하며 보내야할지...
그런맘도 모른채 해맞이행사땜에 피곤하다며 인서아빤
인상 팎!!! 찡그리고있고...
편지한장 써놓고 강릉가버릴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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