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는 못들러 본것 같은데.....
겨우즞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한번 더 다녀 와야 될것 같다...
야경이 참 아름답다...

준기 경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재가 사회를 받는데...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좀 버벅 그렸습니다.
어찌나 창피하든지... 

도시를 다녀오면서... 서울이란 곳이 어마어마하게 변해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을 보는 저 자신이 한낮 작은 존재라는 사실... 도시에 살았고.. 가끔은 도시를 접하는 저자신도 그런 문화의 해택이 이제는 쉽게는 받아들이지 않네요.
세상은 너무도 발 빠르게 변하는데... 문화의 빈곤에서 사는 우리네 현실... 나중에 인서에게 미치지나 않을 런지.... 미래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