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아빤회시땜에 못쉬고 인서엄마혼자 긴휴가를 보내고왔습니다
    물론..인서외갓집..강릉으로..
  오랫만에 넉넉한 맘으로 친구들도 만나고 마침 서울에서
  이모가 내려오셔서 더 잼나게 보냈답니다
   한참 기저귀때고 쉬가라는중이라  변기까정 싣고말입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할머니...
  인서 하는 몸짓마다 이쁨받고 사랑 듬뿍받고 그덕에 인서엄마는 조금이나마
    자유로왔습니다
  인서보다 이틀나온 서정이 결혼안한 친구조카 현장이..
   같이 놀 친구까지 있어서 다니기도 편했고 이젠 좀컸다고
   한결 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깨가나네요
  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니 아쉽고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이대로 마냥 띵가띵가 인서랑 놀고만 싶습니다  ㅠ.ㅠ
  
    참~  낼부터 아랫집사는 예은이 경찬이 따라 인서가
      어린이집엘 간답니다
   잘 적응해야하는데....  
     아직어린생각도 들지만 애들숲에 노는것도 좋을것같아
   한번 보내볼랍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구요  소식들 마니마니 올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