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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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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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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서엄마
 조회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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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회사에서 보내고 아침에들온 인서아빠
동안의 못해준걸 만회라도 하려는듯 서들러 나가자 그러네요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이 있어 둘러보고...
집에와 여태 두 부녀 끌어안고 서로질세라 코골며 잡니다
도데체 언제 일어날건지...
인서엄마의 계획은 이랬답니다
어제 인서 정동진으로 기차여행가서 외할머니랑 외할머니댁에가고
인서엄마는 퇴근하고 바로,,강릉으로
그런데 한달전부터 기대했던 강릉은 결국은 못갔네요
주말은 좀버겁고 마침 금토일~ 연휴 이런 날 일년에 몇일없잔아요
(인서엄마는 새해 달력보면 젤먼저 주말낀 연휴부터 찾지요..ㅋ)
어머니 감기로 며칠째 고생하시고 가족모두 일욜 아침식사하는데
빠지기도 그렇고..쩝
명절때 갈수가있나 연휴조차 맘데로 시간을 못내니 참속상하네요
부모님 가까이계시니 친정 가는것도 두분 모두신경 쓰시니 그러지도 못하고
이럴땐 인서아빠가 참으로 야속해집니다
어버이날이라 모든가족들 한자리 모이는건데...
인서엄마도 엄마아빠 뵈러 강릉 가고싶습니다
이젠 이번 여름 방학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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