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다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어제는 회사 근무하는 날 이였는데 출근해서 윗사람 눈치보고 살짝 빠져나왔습니다. 회사에서 빠져나와 인서 엄마들 어 아침 먹고 가야겠다고 했는데... 이런 말이 오가는 중에 조금 다투고 말았네요... 안 좋은 기분을 배를 타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어제는 무리하게 다이빙을 했습니다. 다이빙을 다 마치고 있다보니 후배(박진학)가 개그맨 강호동씨를 대리고 왔더군요... 강호동이를 배에 태우고 다이빙을 해서 잡은 싱싱한 횟감과 소주한잔 하면서 저녁을 보냈습니다. 잠깐 집에 들어와 인서엄마와 화해하고 다시 나갔다오니깐 11시가 훌쩍 넘어 버렸네요.... 그래그래 주말을  보냈습니다... 인서엄마에게 미안하네요... 휴일이면 나혼자 스트레스 푸는데... 인서엄마는 인서본다고 정신없다없고.... 이번에서 출장이 잡혀있고...... 무어라 말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