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자유게시판 최신글
|
|
|
| |
| 가족이야기 최신글 |
|
|
| |
| |
|
|
| |
|
|
|
|
|
|
|
울진발전포럼 “반핵단체는 사실 왜곡 말라” |
작성일 :
04-03-05 11:26
|
|
울진발전포럼 “반핵단체는 사실 왜곡 말라”
- 3일 관내 인터넷사이트에 성명서 일제히 게시
울진발전포럼(총대표 황지성)은 지난 2일 울진군의회와 시민단체 대표들이 산자부를 항의방문한 것과 관련해 3일 성명을 내고 “지역내 찬반양론이 분명히 존재하는 이상 반핵반원전단체나 군의원이 일방적으로 찬반을 결정할 것이 아니라 법제화된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돼야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울진군의회가 항의서를 통해 “울진발전포럼의 구성원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돈을 받으면서 유치활동을 한 사람들로, 순전히 한수원과 산자부가 제공하는 돈 때문에 움직이는 조직\" 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이와 같은 말은 명백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며, 지금까지 원전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단 한 푼의 돈도 지원받은 바 없다”고 해명하면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표현은 양식있는 같은 울진군민이기를 포기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울진발전포럼은 “아무리 길어도 금년 말이면 삼척이나 서해안 어느 지역이 후보지로 결판날 것”이라며 “어렵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함은 물론 울진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각오”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반핵반원전단체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3일 오후 관내 주요 인터넷사이트에 일제히 게시했다.
이대형 기자 webmaster@uljin21.com
|
|
|
|
|
|
|
|
|
|
| ▶
목록으로 ▲
맨위로 |
|
|
